디앤케이켐텍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 공고

디앤케이켐텍에서 예산소방서 주관으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대형 재난 시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 디앤케이켐텍을 비롯해 예산군, 경찰, 한전 등 16개 기관과 단체에서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훈련은 공장 내 작업 부주의로 인한 유증기 폭발로 인한 건물붕괴와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됐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는데요, 

'지게차 사고로 인한 유증기 체류 → 지게차 시동을 재점화 하면서 스파크로 인한 공장동과 사무동 내부가 폭발 → 

건물 내 연기발생으로 인한 전직원 대피 → 전기실 폭발로 인한 정전과 고통을 호소하는 부상자 4명 발생 → 주변 위험물 저장소로 화재 및 폭발 확산 우려' 등 

세부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자체소방대를 통한 초기진화와 부상자를 후송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출동한 소방대와 긴급구조 통제단의 재난대응 지시에 따라 

전기차량 화재진압 등 다양한 진압전술과 인명구조기법을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사전에 진행된 도상훈련과, 3차례 진행된 예비훈련을 거쳤는데요, 

예상치 못한 중대형 재난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발생시 현장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인만큼 거듭된 훈련을 통해 숙달될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 

이 날 훈련에는 긴급구조 통제단장인 소방서장과 예산군수, 경찰서장 등 비상 시 실제 현장을 통제하고 지휘하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요,